내년부터 인천 시내버스 현금 결제 사라진다…준공영제 전면 시행 내년 1월 1일부터 인천시 준공영제 시내버스에서 현금 결제가 전면적으로 사라진다. 현금 없는 버스 도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교통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카드와 계좌 이체 등 전자 결제 방식을 전면 확대하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3년간 시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현금 승차 비율은 2022년 1.68%에서 올해 0.086%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준공영제 버스 194개 노선에서 현금 없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금 없는 버스 도입의 기대 효과현금 결제 폐지는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운영 효율성 증가: 현금 수납을 위한 요금함 관리 비용 절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