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검사소 월드컵경기장 자가검사키트 검사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코로나 검사소 중 하나인 월드컵경기장 신속항원검사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많은 감염자가 생겨났는데요. 대전도 요즘 일 4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설날 연휴에 확진자 접촉으로 급히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대전 월드컵경기장 선별 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먼저 대전 코로나 검사소 월드컵경기장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주소 : 대전 유성구 월드컵대로 32 월드컵 보조경기장 P2 주차장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

 

 

대전 코로나 검사소 월드컵경기장 PCR 검사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최근 오미크론 유행으로 처음 실시하게 된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만 운영하니 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PCR검사는 해외 입국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신체검사자 등으로 제한되었는데요. 저는 PCR 검사가 해당되지 않아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 키트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대전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렇게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침 9시쯤 갔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1시간 정도 걸려서 자가검사 키트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워낙 검사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힘든 하루가 되었는데요.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자가검사 키트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받았던 PCR 검사는 상당히 깊게 코를 찔러서 아팠는데 검사받기 전부터 걱정이 되었는데요.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검사를 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선별 진료소는 개인이 자가검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던데 월드컵경기장 보건소 직원분들이 하나씩 검사를 진행해주시더라고요. 이 많은 사람들을 검사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도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요롷게 보건소 직원분들이 나눠주는 코로나19 검사 신청서를 적은 뒤 직원분들이 면봉으로 코를 쑤시고 약품 용기에 면봉을 담근 뒤 검사용 키트에 용액을 넣어주게 됩니다. 검사도 그렇고 기다리는 시간도 생각보다 빨라서 자가검사 키트 검사가 효율적이긴 하더라고요.

 

 

자가검사 키트 검사를 기달리면서 확인해본 결과 다행히 음성이 나왔네요. 음성은 한줄 양성은 두줄이 표시된다고 하네요. 이 결과도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확인을 해주시는데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신 분들은 보건서 직원들에게 음성 확인을 받은 후 서류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만약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게 되면 PCR 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는 모습에 솔직히 코로나 사태가 참 심각하다는 사실을 다시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저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네요.

 

 

지금까지 대전 코로나 검사소 월드컵 경기장 신속항원검사 후기를 적어봤는데요. 코로나19 오미크론이 대전에도 워낙 많이 발생해서 검사자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월드컵 경기장은 검사소가 넓고 주차시설이 많아서 편하게  검사를 받고 온 것 같습니다.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검사 결과 인정이 하루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