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면세점 명품 재고 백화점 할인 판매 예정

    코로나 19 면세점 명품 재고 백화점 할인 판매 예정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장 타격을 받은 업종이 바로 공항 면세 용품점인데요. 공항 면세점의 경우 관광객 감소로 인해 손실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속적으로 커져가는 면세점 재고 물품을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서 판매할 수 있게 허용하는 계획이 나왔다고 해서 오늘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면세점 피해는?

    최근 한국면세점협회는 국내 주요 면세업체와 관세청등과 협의를 하여 보세품의 판매 규정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국산 물품에 한해 관세, 부가가치세등 세금을 더 내더라도 면세품을 내국인에게 팔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을 한 이유는 바로 공항 면세품의 경우 재고품은 다 폐기를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은 시중에 유통이 될 수 없어 시간이 지난 재고품들은 모두 폐기를 해야 하는 실정에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싼 가격에 면세품을 판매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 줄이여는 면세점의 의도에 정부에서도 흔쾌히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면세점 재고 판매물품은?

    현재 면세품 판매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일단 관세청에서는 재고물품이 최소 3년 이상 된 물품이나 유행이 지나 처리가 어려운 재고 물품들은 먼저 처리하기로 협의했다고 합니다.

     

    예상으로 패션, 잡화, 시계 등과 같은 면세 재고 물품이 시중에 풀릴 예정이며, 화장품과 식품은 통관을 다시 거쳐야 해서 논의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품들은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부과한다고 해도 가격은 면세품 가격 못지않게 저렴하게 풀릴 예정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현재 면세점에 쌓여 있는 상상 이상의 재고 물품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면세점인 롯데 면세점, 신라, 산 세계 면세점, 현대 등의 현재 면세점 재고는 1조 원대가 넘아가는 현실에서 기업들은 코로나 19 리스크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재고물품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면세점 재고 물품 판매는 언제쯤 될까?

    현재 면세점과 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지만 면세품의 경우 시장에 판매가 되려면 현행 규정을 고쳐야 하는 등 다양한 사안이 고려되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코로나 19 피해가 있는 산업 전반적으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아울렛 등에 판매가 될 예정으로 패션, 잡화, 가방 등을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들릴 듯하네요. 정확한 정보는 나오는 데로 바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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