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세종 대전 자율주행버스 A4노선 운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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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2. 27.
오송∼세종∼대전 자율주행버스 A4노선 운행 정보
세종시가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A4 노선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12월 2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이 노선은 오송역, 세종시, 대전 반석역을 연결하며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새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4 노선의 특징, 운행 정보, 그리고 이용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란?
충청권 자율주행버스는 전국 최초의 광역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실생활 적용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충청권에는 A2(세종)와 A3(충북)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A4 노선은 그 연장선에서 새로운 지역을 연결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A4 노선의 주요 특징
1. 운행 구간과 정류장
A4 노선은 오송역에서 출발해 세종 국책연구단지와 대전 반석역까지 연결됩니다. 경유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오송역
- 산학연클러스터
- 반곡동
- 국책연구단지
- 경찰청
- 소담동
- 세종시청
- 보람동
- 대평동
- 세종터미널
- 반석역
이 노선은 세종 강남을 포함해 세종시 주요 거점을 아우르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합니다.
2. 안전성과 편리성
A4 자율주행버스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비상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전 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합니다.
- 최대 시속: 80km
- 차량 운행 방식: 자율주행 시스템과 운전자의 협력 운행
3. 운행 시간과 횟수
A4 노선은 2대의 버스가 평일 왕복 4회 운행하며, 구체적인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차: 오전 9시 45분 (오송역 출발)
- 막차: 오후 4시 35분 (오송역 출발)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이용 전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무료 시범 운영
A4 자율주행버스는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운영됩니다.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되며, 이용 요금은 1,400원에서 2,000원 사이로 책정되었습니다.
- 결제 방식: 교통카드 전용 (현금 결제 불가)
▼실시간 버스 노선 시간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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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노선이 가져올 변화
A4 노선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주요 지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오송역과 반석역을 연결해 철도 이용객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이번 A4 노선의 도입은 자율주행 기술이 실질적으로 대중교통에 적용된 사례로,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향후 자율주행 서비스의 확대와 상용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 기반 자율주행버스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하며
오송∼세종∼대전을 연결하는 A4 자율주행버스는 충청권 대중교통 시스템의 새로운 전환점입니다. 편리한 노선과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더 나은 이동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료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이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충청권의 교통 혁신을 함께 경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