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내버스 50번 버스 노선 개통
- 대중교통뉴스
- 2024. 11. 8.
원주시 수소저상버스 50번 버스 노선 개통
11월 5일, 원주시가 강원도 내 최초로 도입한 수소저상버스 50번 시내버스가 공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개통식은 원주시 장양리 공영차고지에서 열렸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여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이 혁신적인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
원주 시내버스 50번 버스 노선
50번 시내버스는 원주시청과 주요 지역을 잇는 노선으로 운행되며, 북부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제 환승 없이 만종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개통은 특히 태장동, 우산동 등지의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이 노선에 포함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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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과 운영 방향
이날 개통식에서는 추진 경과와 운행 설명이 있은 후 테이프 커팅식과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수소저상버스를 직접 탑승하며 새로운 교통 수단의 혜택을 체감했는데요. 원주시 측은 이 버스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강수 시장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의 개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소저상버스 도입은 환경 보호와 시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으로, 원주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원주시의 수소저상버스, 기대 효과는?
친환경 교통: 수소로 운행되는 저상버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교통을 지향합니다.
주민 이동 편의 향상: 북부권 주민들은 만종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길도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문막공단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여가 기대됩니다.
마치며
수소저상버스 50번의 도입은 원주시의 대중교통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친환경 시내버스와 다양한 노선이 추가되기를 기대하며, 원주시 시내버스 교통이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으로 발전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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